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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OPIc IM: 15장 모의시험과 시험 당일을 운영한다

15장 모의시험과 시험 당일을 운영한다

모의시험은 익숙한 답만 확인하는 발표회가 아니다. 자체 문항을 섞고 순서를 모르게 한다. StudySprint와 휴대전화 녹음 파일을 이용해 12개 답변을 한 세션에 남긴다. 실제 문항을 수집하거나 공유하지 않는다.

모의시험 출시 판정

보호 지표 통과 기준
무응답 12개 중 0개
질문 이탈 2개 이하, 스스로 연결 설명
10초 이상 침묵 2회 이하
역할극 기능 질문·요청·대안 중 2개 이상 수행
경험 답변 시간·변화·결과가 들림
암기 붕괴 문구를 잊어도 쉬운 말로 재개

통과하지 못하면 시험을 무조건 미루라는 뜻은 아니다. 회사 제출일, 재응시 비용과 규정을 함께 보고 결정한다. 약점이 한 기능에 몰렸다면 다음 이틀은 그 기능만 고친다.

시험 전날

새 답안과 단어를 늘리지 않는다. 신분증, 센터, 입실 시각, 이동 경로를 공식 안내로 확인한다. 헤드셋 연습은 짧게 하고 수면을 우선한다. 회사 기밀이 들어간 연습 메모는 가져가지 않는다.

시험 중

질문의 대상과 시간을 먼저 잡는다. 모르면 작은 범위로 줄인다. 한 답변이 흔들려도 다음 문항에서 평소 훈련을 다시 시작한다. 다른 수험자의 속도나 길이를 따라가지 않는다. 장비나 네트워크 문제가 생기면 즉시 감독관에게 알리고 지시를 따른다.

실습 워크북: 36개 자체 제작 문항

아래 문항은 실제 시험 기출이 아니다. 기능별 말하기를 연습하기 위해 이 책이 새로 만든 문항이다. 문항 카드를 섞어 한 번 또는 두 번 읽어 달라고 한 뒤 녹음한다.

현재·루틴 1~6

  1. 평일 아침 집을 나서기 전 무엇을 하는가.
  2. 출퇴근 중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
  3. 퇴근 후 가장 자주 하는 일을 자세히 설명한다.
  4. 자주 가는 카페의 위치와 분위기를 말한다.
  5. 집에서 가장 편안한 장소와 그 이유를 설명한다.
  6. 새 기술을 배울 때 평소 어떤 순서로 공부하는가.

묘사·세부 7~12

  1. 동네 공원을 처음 온 사람에게 소개한다.
  2. 회사 회의실 한 곳을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3. 자주 사용하는 가방 안에 무엇이 있는지 말한다.
  4. 좋아하는 음악을 언제 어디서 듣는지 설명한다.
  5. 출장 때 묵었던 숙소의 방과 주변을 묘사한다.
  6. 비 오는 날 집에서 보이는 장면을 설명한다.

과거 경험 13~18

  1. 최근 우연히 아는 사람을 만난 경험을 말한다.
  2. 계획과 달라진 주말 한 번을 설명한다.
  3. 처음 해 본 취미와 그 결과를 말한다.
  4. 교통 문제 때문에 계획을 바꾼 경험을 말한다.
  5. 직장에서 다른 사람과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말한다.
  6.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작은 실수를 말한다.

비교·변화 19~24

  1. 예전 집과 지금 집을 비교한다.
  2. 입사 초기와 현재의 업무 하루를 비교한다.
  3. 음악을 듣는 방법이 과거와 어떻게 달라졌는가.
  4. 혼자 보내는 휴가와 동행 여행을 비교한다.
  5. 재택 회의와 대면 회의의 차이를 말한다.
  6. 영어 공부 방법이 학생 때와 지금 어떻게 다른가.

질문·요청 25~30

  1. 호텔에 전화해 방 위치와 체크인 시간을 질문한다.
  2. 동료에게 회의 시간을 바꿔 달라고 요청하고 이유를 말한다.
  3. 공방에 전화해 초보 수업의 시간·준비물·취소 규정을 묻는다.
  4. 식당에 단체 좌석과 알레르기 대응 가능 여부를 질문한다.
  5. 교육 담당자에게 과정 일정과 수료 기준을 질문한다.
  6. 수리 기사에게 방문 가능 시간과 예상 절차를 묻는다.

문제 해결 31~36

  1. 호텔 예약 날짜가 잘못되었다. 확인·변경·대안을 요청한다.
  2. 주문한 음식이 다르게 나왔다.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을 요청한다.
  3. 회의 링크가 열리지 않는다. 주최자에게 알리고 대안을 제안한다.
  4. 여행 당일 열차가 취소되었다. 직원에게 가능한 방법 두 가지를 묻는다.
  5. 온라인 강의 결제가 두 번 되었다. 확인과 환불 알림을 요청한다.
  6. 공원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 안내소에 특징을 설명하고 다음 절차를 묻는다.

답변 클리닉: 짧은 말을 내 이야기로 확장하는 여섯 번의 교정

아래 답변은 외울 완성본이 아니다. 같은 사람이 첫 녹음을 듣고 무엇을 한 가지만 고쳤는지 보여 주는 교정 기록이다. 개선 답변을 읽은 뒤 내 정보 세 곳을 바꾸고 화면 없이 말한다.

클리닉 1 자기소개는 이력서 낭독이 아니다

첫 녹음은 정보가 많지만 관계가 없다.


My name is Jihoon. I am thirty-eight. I am an engineer.
My hobby is music. I live in Seoul. Nice to meet you.

나이와 주소를 더 외우는 대신 요즘 생활을 하나로 연결한다.


Hi, I'm Jihoon, and I work in IT operations.
My job can be busy, so I like quiet activities after work.
I usually take a short walk or listen to music on my way home.
These days, I'm also practicing English for a career change.
I was nervous when I started, but speaking every day is getting easier.
That's a little about me.

바뀐 점은 어려운 문법이 아니다. 일 → 퇴근 후 생활 → 요즘 변화라는 방향이 생겼다. 자기소개에 회사 기밀, 정확한 집 주소, 가족의 개인정보를 넣지 않는다. 20초와 40초 두 버전으로 녹음한다.

클리닉 2 장소 묘사에는 카메라를 한 번 움직인다

첫 녹음은 형용사만 반복한다.


My park is big. It is beautiful. It is good. I like it.

입구에서 강 쪽으로 시선을 움직여 구체물을 놓는다.


There is a riverside park about ten minutes from my office.
When you enter, you can see a wide walking path and a small coffee truck.
The river is on the left, and there are benches under the trees on the right.
In the evening, many office workers walk there, but it is not too noisy.
I like the park because I can slow down before going home.

beautiful을 금지할 필요는 없다. 다만 무엇 때문에 아름답거나 편한지를 보이는 정보가 먼저다. 내 장소를 연습할 때 실제로 기억나는 것만 사용한다.

클리닉 3 과거 경험에는 변화 한 번이면 충분하다

첫 녹음은 평소 행동과 과거 사건이 섞인다.


I go to a café last Sunday. I drink coffee and study English.
The café is near my house. I usually go there.

시간을 먼저 고정하고 예상 밖 변화를 하나 붙인다.


Last Sunday, I went to my usual café to study English.
I ordered coffee and opened my notebook near the window.
After about ten minutes, the lights suddenly went out.
The staff explained that there was a problem in the building.
So I moved to a table outside and practiced with my phone.
It was inconvenient, but I finished my fifteen-minute session.

실제로 정전 경험이 없다면 이 이야기를 내 답으로 쓰지 않는다. 비가 왔다, 자리가 없었다, 옛 친구를 만났다는 내 실제 변화로 바꾼다. 사실인 작은 사건이 허구의 극적인 사건보다 말하기 쉽다.

클리닉 4 비교는 두 목록이 아니라 한 축이다

첫 녹음은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나열해 듣는 사람이 길을 잃는다.


Before, I took a bus. Now, I take the subway. Bus is slow.
Subway is crowded. Before was good. Now is convenient.

이동 시간이라는 축을 중심으로 장면을 나눈다.


A few years ago, I took a bus to work, and the trip took about an hour.
The bus was comfortable when I got a seat, but traffic was unpredictable.
Now, I take the subway, and the trip takes about forty minutes.
It is more crowded, especially on Monday mornings, but the arrival time is more reliable.
For workdays, I prefer the subway because I can plan my morning better.

숫자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면 about을 사용한다. 실제보다 극적인 시간을 만들지 않는다. 다음 녹음에서는 시간 대신 편안함을 축으로 삼아 같은 두 대상을 다시 비교한다.

클리닉 5 역할극은 설명보다 상대가 할 일을 말한다

첫 녹음은 문제가 있다는 사실만 반복한다.


Hello. My reservation is wrong. It is a problem.
I am very busy and this is important. Please help me.

상대가 확인하고 행동할 수 있는 정보를 준다.


Hello, I'm calling about reservation JH24.
I booked a room for Tuesday, but my confirmation email says Wednesday.
Could you check the date in your system?
I need to arrive on Tuesday because my meeting is early the next morning.
If Tuesday is full, is a similar room available at your other location?
Please email me the updated details before five today.

연습용 예약 번호는 가상 값으로 쓴다. 실제 예약 번호, 전화번호, 카드 정보를 녹음 파일에 남기지 않는다. 확인 질문, 첫 요청, 대안에 각각 밑줄을 그어 기능이 빠지지 않았는지 본다.

클리닉 6 모르는 주제는 아는 경험과 명시적으로 잇는다

자체 문항이 “지역 축제의 변화”인데 경험이 거의 없다고 해 보자. 외운 여행 답변을 바로 꺼내면 질문 이탈이 된다.


To be honest, I don't go to many local festivals.
But last autumn, I visited a small night market near my office, which was similar.
There were food stands, a music stage, and many families.
At first, I only planned to buy dinner.
However, a coworker joined me, so we stayed for a short concert.
That experience showed me why people enjoy community events.

첫 두 문장이 연결 다리다. 모르는 범위를 인정하고 관련성을 설명한 뒤 실제 경험으로 간다. 아무 관련도 없다면 알고 있는 일반적 특징을 짧게 말하고 과장 없이 끝낸다.

교정자가 한 번에 하나만 묻는 다섯 질문

혼자 공부하면 모든 문장을 고치고 싶어진다. 동료나 AI 도구에 피드백을 받을 때도 다음 순서로 하나씩 요청한다.

  1. 첫 문장이 질문에 직접 답했는가.
  2. 시간과 사건 순서를 잘못 이해할 부분이 있는가.
  3. 듣는 사람이 추가로 알고 싶은 구체 정보 한 가지는 무엇인가.
  4. 의미를 막는 오류 하나는 무엇인가.
  5. 이 답변을 외우지 않고 다시 말하려면 어떤 키워드 네 개만 남길까.

AI가 만든 화려한 대체 답안을 그대로 채택하지 않는다. 내가 평소 쓰지 않는 경험과 단어는 삭제한다. 피드백의 목적은 문장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다음 녹음에서 내가 더 잘 말하게 하는 것이다.

실전 워크숍: 첫 주 네 개 파일을 함께 검수한다

Day 7에 day02-intro, day03-morning, day04-afterwork, day05-home 파일을 한 번에 듣는다. 각각의 최고 문장을 하나 골라 적는다. 다음에는 네 답변에서 반복되는 막힘을 찾는다.


반복되는 침묵 위치: 과거로 넘어갈 때
반복되는 전달 오류: he / she가 실제 인물과 바뀜
자주 성공한 연결: so 뒤에 대응을 말함
다음 주 한 가지 규칙: 사건 첫 문장에 Last + 시간을 먼저 말한다

전체 스크립트를 다시 쓰지 않는다. 네 파일에 공통인 약점 하나를 고치면 다음 주 모든 경험 답변이 나아진다.

동료 피드백 10분 규칙

영어를 잘하는 동료가 없어도 괜찮다. 듣는 사람은 내용만 확인할 수 있다.

  •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국어로 요약할 수 있는가.
  • 어느 부분에서 시간이 바뀌었는가.
  • 무엇을 요청했는가.
  • 끝났다는 느낌이 드는가.

동료에게 실제 등급을 예측해 달라고 하지 않는다. 공인 평가자가 아닌 사람의 등급 추정은 학습 방향을 오히려 흐릴 수 있다. 이해가 끊긴 시각만 표시해 달라고 요청한다.

학습 기록을 이직 프로젝트로 관리한다

이직 마감일에서 거꾸로 세 날짜를 잡는다.


D-30: 진단과 접수 조건 확인
D-14: 첫 12문항 모의시험, 약점 기능 결정
D-3: 최종 모의시험, 신분증·동선·제출 일정 확인

점수 발표가 회사 제출 마감 뒤가 되지 않는지 공식 일정을 확인한다. 재응시 가능성을 고려하되, 최신 제한을 오래된 블로그 글로 판단하지 않는다. 시험 준비 파일에는 녹음, 점수표, 약점 기능만 두고 회사 지원서와 개인정보는 분리한다.

부록 A 내 경험 카드 여섯 장


카드 이름:
평소 한 줄:
장소·사람·감각:
기억나는 한 번:
예상 밖 변화:
내가 한 대응:
결과와 느낌:
전과 지금의 차이:
관련 역할극:
회사 기밀·개인정보 제거 확인:

한 카드에 영어 원고를 가득 쓰지 않는다. 한국어와 영어 키워드 열 개 이내로 제한한다. 카드를 보며 매번 조금 다른 문장으로 말한다.

부록 B 녹음 자가 검수표


파일명:
날짜 / 문항 기능:
첫 문장이 질문에 직접 답했나: 예 / 아니요
연결된 문장이 세 개 이상인가: 예 / 아니요
시간 표지가 정확한가: 예 / 아니요
작은 장면이나 변화가 있는가: 예 / 아니요
5초 안에 복구했나: 예 / 아니요 / 복구 불필요
가장 잘 들린 문장:
다음 녹음에서 한 가지만 고칠 것:

“발음이 나쁘다”처럼 넓게 쓰지 않는다. “과거 사건인데 go를 세 번 사용했다”, “because 뒤 문장이 너무 길었다”처럼 다음 행동이 보이게 쓴다.

부록 C 저작권·개인정보 출고 점검

  1. 실제 시험에서 기억한 문항을 기록·공유하지 않는다.
  2. 타 교재·강의의 답변을 베껴 일부 단어만 바꾸지 않는다.
  3. 공식 등급 설명을 길게 복제하지 않고 출처 링크와 자체 설명을 사용한다.
  4. OPIc·ACTFL 표기는 식별과 사실 설명에 필요한 범위로 쓰고 제휴를 암시하지 않는다.
  5. 공식 로고, 아바타, 시험 화면을 표지와 본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6. 생성 이미지와 예제 화면의 프롬프트·생성일·파일을 기록한다.
  7. 회사명, 고객명, 장애 수치, 계정, 개인정보를 연습 답변에서 제거한다.
  8. 녹음 앱의 저장·전송 위치를 확인하고 공유 전 동의를 받는다.
  9. 인용은 짧게 하고 이 책의 설명·실습·예시가 중심이 되게 한다.
  10. 출간 직전 공식 시험 정보와 상표 고지를 다시 확인한다.

부록 D 공식 자료와 확인일

이 책은 공식 자료의 사실을 확인하되 문구와 구성은 독립적으로 작성했다. 등급 기준의 최종 해석과 시험 운영 규정은 권리자의 현재 문서를 따른다.

맺음말: 영어를 다시 시작한 사람의 강점

오래 쉬었다는 사실은 빈칸만 뜻하지 않는다. 직장인은 이미 일정이 꼬였을 때 대안을 찾고, 다른 사람에게 이유를 설명하고,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 OPIc 준비는 그 경험을 쉬운 영어로 다시 꺼내는 일이다.

지훈의 첫 답은 세 문장이었다. 30일 뒤에도 완벽하지는 않다. 대신 질문을 놓치면 다시 묻는 마음으로 핵심을 잡고, 단어가 생각나지 않으면 설명하고, 사건을 끝까지 말한다. 이 능력은 시험장을 지나 이직 면접과 새 팀의 첫 대화에도 남는다. 오늘은 15분이면 충분하다. 첫 녹음을 지우지 말고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