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장. 계정·문서 비상 인계서
사고나 입원 때 가족이 계좌를 몰라 혼란을 겪을 수 있지만 비밀번호를 평문으로 공유하는 것은 위험하다. 금융기관·보험·부채·정기결제의 존재, 공식 연락처, 문서 위치, 비상 시 확인할 사람을 목록으로 만든다. 실제 인증수단과 비밀번호는 승인된 안전한 관리 방식을 사용한다.
인계서에는 계좌 전체 번호, 보안카드, 인증서 파일, 주민번호를 넣지 않는다. 누가 어떤 조건에서 문서를 열 수 있는지 정하고 반기마다 접근자를 갱신한다. 수익자·대리·상속 같은 법적 효력은 메모만으로 생기지 않으므로 관련 기관과 법률 전문가에게 확인한다.
정기결제 취소, 급여·연금 확인, 대출 납입, 보험 연락처럼 시간 민감한 순서를 표시한다. 모의훈련에서는 가족이 실제 로그인하지 않고도 어떤 기관에 연락해야 하는지 찾을 수 있는지만 본다. 편리함보다 계정 탈취와 오남용을 막는 최소 공개 원칙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