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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프로덕트 디자인: 1장 화면보다 먼저 결정을 설계한다

1장 화면보다 먼저 결정을 설계한다

BriefFlow 운영자의 하루는 “대시보드를 본다”가 아니라 “이 의뢰를 지금 승인해도 되는가”를 판단하는 일이다. 제품 디자인의 최소 단위는 페이지가 아니라 사용자가 내려야 할 결정이다. 첫 질문은 어떤 색을 쓸지가 아니라 다음 네 가지다.

  • 누가 결정을 내리는가
  • 결정에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가
  • 잘못 결정했을 때 피해는 무엇인가
  • 결정을 되돌리거나 보류할 수 있는가

운영자는 고객 원문, 성공 결과, 위험, 범위, 예상 금액을 비교한다. 그래서 화면은 목록과 상세를 나누고 승인 버튼을 마지막에 둔다. 자동화 미리보기는 승인과 다른 시각적 무게를 갖는다.

실제 BriefFlow 대시보드
실제 BriefFlow 대시보드

상단의 이메일 연결 의뢰는 이메일 채널을 요청한 건수일 뿐 실행 가능 건수가 아니다. 승인과 영수증 검증을 통과해야 실제 행동을 큐에 넣을 수 있다. 지표 이름이 정책보다 앞서가지 않게 한 예다.

실습: 버튼의 동사를 지운다

화면을 열고 버튼 글자를 가렸다고 상상하자. 위치와 색만으로 의미를 추측해야 한다면 위험하다. “확인” 대신 “검토하고 승인”, “실행” 대신 “자동화 미리보기”처럼 결과를 동사에 넣는다. 사용자가 누른 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