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장. 개인정보와 디지털 진료 기록 지키기
진료 기록은 가족에게도 자동 공개되는 정보가 아니다. 부모님의 동의를 받고 무엇을 누구와 언제까지 공유할지 정한다. 주민등록번호, 보험증권 번호, 진료기록 전체를 메신저 단체방에 올리지 않는다. 사진에 이름표, 병실 번호, 다른 환자, 처방 바코드가 함께 찍히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CareNote 같은 로컬 실습 도구는 구조를 배우기 위한 것이다. 실제 환자 정보를 공개 서버나 AI 대화창에 붙여 넣지 않는다. 꼭 디지털로 관리한다면 기기 잠금, 계정 다중 인증, 공유 권한, 백업, 삭제 절차를 정한다. 가족이 휴대전화를 분실했을 때 원격 잠금과 접근 철회 방법도 알아 둔다.
병원 촬영·녹음은 기관 규정과 당사자 권리를 따른다. 설명을 기억하기 어렵다면 먼저 메모나 서면 안내를 요청하고, 녹음이 필요하면 관련자에게 명확히 동의를 구한다. 공개 SNS에 치료 경험을 올릴 때 다른 환자와 의료진의 식별 정보까지 노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