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출발 전 30분, 말문을 여는 연습
오늘의 미션
상대에게 정중하게 말을 걸고, 한 번 더 천천히 말해 달라고 요청한다.
민지는 출국 전날 거울 앞에 섰다. 긴 자기소개를 외우다가 첫 문장부터 막혔다. 모찌가 여행 가방 위에서 발로 네 글자를 썼다. “스-미-마-센.” 여행 회화는 멋진 문장보다 대화를 시작하는 한마디가 먼저다.
핵심 문장 1
すみません。
Sumimasen.
스미마센.
실례합니다.
핵심 문장 2
日本語があまり分かりません。
Nihongo ga amari wakarimasen.
니혼고가 아마리 와카리마센.
일본어를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あまり는 뒤의 부정 표현과 함께 “별로, 그다지”라는 뜻을 만든다. 자신을 낮추는 긴 사과는 필요 없다. 필요한 정보를 바로 요청한다.
핵심 문장 3
もう一度、ゆっくりお願いします。
Mou ichido, yukkuri onegaishimasu.
모- 이치도, 윳쿠리 오네가이시마스.
한 번 더 천천히 부탁드립니다.
상대방이 이렇게 답할 수 있다
はい、分かりました。
Hai, wakarimashita.
네, 알겠습니다.
はい가 들리면 상대가 요청을 받아들였다는 뜻일 가능성이 높다. 이어지는 말을 모두 이해하려고 긴장하지 말고 장소·숫자·방향 단어를 기다린다.
30초 역할극
- 모찌 역할: 빠르게 아무 한국어 문장이나 말한다.
- 민지 역할: “스미마센. 모- 이치도, 윳쿠리 오네가이시마스.”
- 두 번째에는 손으로 속도를 낮추는 몸짓을 더한다.
완료 도장
대본을 보지 않고 すみません과 ゆっくりお願いします를 이어 말했다면 통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