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행정·주거 · 2026.10.01 수정

이사 도시가스 전출·전입 예약: 철거·연결·안전점검 순서

철거와 연결 모두 기사 방문이 필요합니다. 예약 시점, 지역별 공급사 확인, 당일 절차와 비용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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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확인: 2026-09-30 공식 출처 확인 ↗
작성·검수eroke 편집팀 · 원문 4곳 대조 · 편집·검증 정책

먼저 답부터

도시가스는 전기와 달리 사람이 와야 합니다. 떠나는 집에서 가스레인지를 떼는 철거와, 새 집에서 다시 다는 연결 모두 기사 방문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예약이 핵심입니다.

  • 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바로 예약하세요. 봄·가을 주말처럼 이사가 몰리는 날은 원하는 시간대가 먼저 찹니다. 서울도시가스처럼 홈페이지에 전출입 예약 메뉴를 둔 공급사도 있습니다.
  • 철거와 연결은 지역 도시가스사가 다릅니다. 서울과 경기, 시·군마다 담당 회사가 달라 두 곳에 각각 연락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철거 시 사용 요금 정산도 함께 이뤄집니다.

내 지역 도시가스사를 모르겠다면 고지서에 적힌 회사명을 보거나, 한국도시가스협회 누리집(citygas.or.kr)의 도시가스회사 → 도시가스 고객센터 찾기에서 지도의 시·도를 눌러 지역 고객센터를 찾습니다. 관리사무소·중개사에 물어봐도 됩니다.

바로 실행도시가스 철거·연결 예약
한국가스안전공사 (새 창)정부24 (새 창)

언제 무엇을 예약하나

도시가스 이사가 떠나는 집 철거 예약과 새 집 연결 예약으로 나뉘고 지역마다 담당 회사가 달라 각각 연락해야 한다는 구조를 표시한 그림
이해를 돕는 그림 · 실제 예약 화면이 아니라 처리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eroke가 그린 그림입니다
구분 연락처 시점 내용
철거(전출) 현재 살던 지역 도시가스사 날짜 확정 즉시 예약, 이사 당일 방문 가스레인지 분리, 배관 막음, 요금 정산
연결(전입) 새 집 지역 도시가스사 날짜 확정 즉시 예약, 입주 당일 방문 배관 연결, 누출 점검, 사용자 등록

같은 지역 안에서 이사한다면 한 회사에서 철거와 연결을 함께 처리해 주기도 합니다. 예약할 때 “같은 날 이사입니다”라고 말하면 일정을 맞춰 줍니다.

다른 지역으로 간다면 두 회사에 각각 전화해야 합니다. 새 집 도시가스사를 미리 확인해 두세요.

철거 당일

  1. 기사가 방문해 가스레인지를 분리하고 배관을 막습니다.
  2. 계량기 지침(계량기에 찍힌 누적 사용량 숫자)을 확인해 요금을 정산합니다. 이때 정산 금액을 그 자리에서 납부하거나 계좌로 안내받습니다.
  3. 자동이체를 해지합니다. 전기와 마찬가지로, 해지하지 않으면 다음 사용자의 요금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4. 계량기 지침을 사진으로 남겨 두세요.

짐을 다 뺀 뒤에 기사가 오면 곤란합니다. 가스레인지를 실어 가기 전에 철거가 이뤄져야 하므로, 이삿짐 일정과 시간을 맞춰 예약하세요. 보통 오전에 철거하고 짐을 싣는 순서가 무난합니다.

연결 당일

  1. 기사가 배관을 연결하고 가스레인지를 설치합니다.
  2. 누출 점검을 합니다. 이때 이상이 발견되면 추가 조치가 필요합니다.
  3. 사용자 등록(명의변경)을 합니다. 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새 계량기 지침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둡니다.
  5. 자동이체를 새로 신청합니다.

새 집에서 가스레인지 대신 인덕션을 쓰면 레인지 연결은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보일러가 도시가스라면 가스 공급을 받아야 하므로 전입 예약은 그대로 하고, ‘레인지 연결 없음, 보일러만 사용’이라고 말하세요.

비용과 흔한 문제

  • 연결 비용은 공급사와 지역에 따라 무료부터 수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서울도시가스가 공개한 서울·경기 금액은 아래 표에 정리했습니다.
  • 배관 위치가 안 맞는 경우 — 새 집의 가스 배관 위치와 가스레인지 설치 위치가 멀면 추가 배관이 필요하고 비용이 늘어납니다.
  • 호스 규격 — 오래된 호스는 교체를 권장받습니다. 안전과 직결되므로 아끼지 마세요.
  • 안전점검 미실시 세대 — 정기 안전점검을 오래 받지 않았다면 연결 전에 점검이 선행될 수 있습니다.
  • 중간밸브 잠금 — 이사 후 가스가 안 나온다면 중간밸브나 계량기 밸브가 잠겨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기사를 부르기 전에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결비는 실제로 얼마인가: 서울도시가스 공시 기준

서울도시가스는 홈페이지 전출입서비스 화면에 관할 고객센터 연결비를 공개해 두었다. 서울과 경기 금액이 꽤 다르다. 아래는 일반호스 2m 기준이다.

이사(전입) 가스레인지 연결 서울시 관할 고객센터 경기도 관할 고객센터
호스·휴즈콕 모두 가져온 경우 무료 19,000원(시공비)
휴즈콕만 가져온 경우 6,000원(호스 자재비) 27,000원
호스만 가져온 경우 8,000원(휴즈콕 자재비) 29,000원
자재를 하나도 가져오지 않은 경우 14,000원 37,000원(특수호스 52,000원)

서울은 2016년 1월부터 주택용 이사(전입) 고객에게 가스레인지 연결을 기본서비스로 제공해, 재료비만 내면 출장·시공비가 붙지 않는다. 일반호스는 2m를 넘으면 1m마다 3,000원이 더 든다. 그래서 떠나는 집에서 철거할 때 멀쩡한 호스와 휴즈콕(가스레인지 호스를 배관에 잇는 밸브 부품)을 챙겨 두면 서울 기준으로 연결비가 0원이 된다. 다른 도시가스사 지역이라면 이 표를 기준 삼아 예약 전화에서 ‘자재를 가져가면 얼마인지’를 물어보면 된다.

인덕션으로 바꾸는 집, 보일러만 쓰는 집

서울도시가스 안내를 보면 이사 철거는 서비스 매니저가 가스레인지와 중간밸브를 떼고 플러그로 막는 안전조치까지 해 준다. 반면 가스레인지를 철거하고 전기레인지(인덕션)로 설치·교체하는 경우에는 소정의 출장·시공비를 청구한다고 따로 적어 두었다. 새 집에서 인덕션을 쓸 계획이면 연결 예약 때 ‘레인지 연결 없음, 보일러만 사용’이라고 말해 불필요한 작업을 빼고, 비용이 생기는 항목이 있는지도 그 통화에서 확인한다. 도시가스 보일러는 레인지와 별개로 공급이 이어져야 하므로, 레인지를 쓰지 않더라도 전입 예약 자체는 빼먹지 않는다.

전입 때는 사용계약을 맺지 않으면 가스가 공급되지 않는다. 기사가 왔을 때 계량기를 확인해 이전 거주자 체납 여부와 요금 정산을 요청하라는 것도 공급사가 직접 안내하는 부분이다.

자주 묻는 질문

가스레인지를 새로 살 건데도 철거해야 하나요?

기기를 버리더라도 배관을 안전하게 막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냥 뽑아 두고 가면 위험합니다.

직접 연결해도 되나요?

안 됩니다. 도시가스 배관 작업은 자격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하고, 임의로 하면 사고와 법적 문제가 생깁니다.

이사 당일 예약이 꽉 찼습니다.

성수기에는 흔한 일입니다. 하루 이틀 전후로 일정을 조정하거나, 철거를 전날 오후에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전 거주자가 철거를 안 하고 갔습니다.

도시가스사에 상황을 알리고 연결 예약을 잡으면 함께 처리됩니다. 다만 미납 요금이 있는지 확인하고, 내 사용분과 구분되도록 입주일 지침을 남겨 두세요.

공식 확인 자료

도시가스 공급사와 요금·작업비는 지역마다 다릅니다. 서울도시가스 지역은 전출입서비스 화면(seoulgas.co.kr → 고객센터 → 전출입서비스)에서 예약과 연결비를 볼 수 있고, 다른 지역은 고지서에 적힌 공급사에 묻습니다. 확인일은 2026년 9월 3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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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전화할 때 준비할 것

이 네 가지를 손에 들고 전화하면 한 번에 끝납니다.

준비할 것 왜 필요한가
고객번호 고지서나 계량기함에 있습니다.
이사 날짜와 희망 시간대 이삿짐 일정과 맞춰야 합니다.
새 집 주소 담당 공급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용 기기(가스레인지·보일러) 작업 내용과 비용이 달라집니다.

완료 판정: 철거 정산이 끝나고, 새 집에서 누출 점검을 통과해 가스가 정상 공급되며, 사용자 등록이 내 이름으로 됐다면 완료입니다.

이 글의 핵심 주의: 도시가스 배관을 직접 연결하거나 분리하지 마세요. 자격 있는 기사만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